<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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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매니지먼트 | 김영욱 - 교보문고

 

한문단 요약

PM은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항상 집중해야할 것은 고객의 문제가 무엇인지이다.

고객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을 위한 전략을 짜는 것이 PM의 핵심 업무이다.

이를 잘하기 위해서는 팀을 잘 이끄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대인관계 등의 소프트스킬이 뒷받침되어야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프러덕트를 릴리즈해낼 수 있다. 

 

 

느낀 점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결정한 전략이 잘 성취되고 있는지 측정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번학기 우리팀의 주요 전략 중 하나를 제시했고, 실제로 이행되고 있다.

팀의 성과도 좋기는 하지만, 과연 이 전략으로 인해 성과가 좋아진 것인지는 분명하지가 않다.

해당 전략 외에도 팀에서 다양한 액션들을 계속 했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나부터가 이 전략을 계속 거론하고 밀고 나가려는 자신이 점점 사라져갔다.

다음 학기부터는 우리 팀이 정한 주요 전략이 잘 워킹하고 있는지, 다른 전략이 아닌 우리 전략이 들어맞아서 결과가 좋아지는 것이 맞는지 트래킹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생각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선순위 결정방법론, 팀원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들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제품마다, 팀원 성향마다 정답은 다르다는 것도 인상깊었던 내용이다.

그전까지 나는 ICE방법론이 대부분의 팀에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커뮤니케이션도 나는 비대면을 선호해서 내가 고쳐야하는 부분인가 의아하기도 했다.

하지만 위 내용을 보고는 꼭 한가지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