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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리즘 Essentialism - YES24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간디 등 한 분야에서 크게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라는 사고방식을 자신의 일과 삶에서 실천한 ‘에센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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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단 요약
우리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대부분의 일들은 비본질적인 것들이다.
이것들을 찾아내고 가려내고 버릴 수 있어야 우리는 비로소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삶에서 혹은 일에서 내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딱 하나에만 집중하자.
나머지는 모두 불필요하다.
좋은 기회처럼 보이는 것도 가장 좋은 것이 아니라면 불필요한 것이다.
가려내기 - 버리기 - 실행하기 이 사이클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때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의미있고 자유롭고 성취로 가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느낀 점
정말 인상깊었던 책이다.
모든 것을 다 잘해내려는 나의 마음가짐이 오히려 내게 독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깨닫게 되었다.
특히 회사에서 나는 남이 요청하는 업무들에 둘러쌓여 이것들을 소화해내느라 정신 없던 경험이 상당히 많다.
남에게 열심히 하는 인상을 주기 위해, 남과의 관계가 틀어지는 것이 싫어서, 등등의 이유로 밀려들어오는 요청을 하나씩 해내기에 바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내가 업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딱 한가지 정하고, 그 외의 일들은 모두 거절하고 밀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내가 자유로울 수 있고,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여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비단 일에서 뿐만이 아니다.
삶에서도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탐구하고 가려내고자 노력해야 한다.
부단한 생각과 고민을 통해 이것을 가려내고, 그 본질에만 집중하는 법을 습득해야 한다.
내 일에서, 내 삶에서 주도권을 갖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채워나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지난 책에서 이어령 선생님, 고명환 씨의 말과 일맥상통한 내용이다.
기억하자.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계속해서 탐구하고, 그 외의 것들은 모두 버려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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