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를 읽고 2

새벽올챙이 2024. 8. 5. 00:06

책 링크: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41415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 김은주 - 교보문고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 CJ,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모토로라……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 하던 그녀가 한국과 미국의 10개 글로벌 회사를 거쳐 구글 수석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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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책의 저자인 김은주씨가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에서 말하는 "젠틀맨"의 상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남들의 인정보다는 자신의 재량권을 중요시하는 모습,

나보다 남을 먼저 인정하고 칭찬하는 자세,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태도,

나에 대한 단단한 자존감 등이 "젠틀맨"의 특성과 비슷해 보였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과 인간 관계에서 많은 팁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아래 내용들이 인상깊었다.

1. '배울게 없다'는 말은 내 배움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이기도 하다는 것

2. 업무 시간의 10% 정도, 일주일에 4시간 정도만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있다면 그 일은 내게 잘 맞는 일이라는 것

3. 내 속도에 맞춰, 좋은 사람들과, 일에 재미를 느끼면서, 그렇게 언젠가 고수가 되길 바라는 것

4. 인맥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착하게 사는 것

5. 발표를 할 때는 발표 내용보다도 발표 내용을 내가 잘 알고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 자기 PR 측면에서는 더 중요하다는 것

6. 커리어에서 인간관계는 정말정말 중요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