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읽고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예스24
철학 교양서 최초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책교양과 트렌드를 망라한 ‘마흔에 읽는’ 철학서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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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단 요약
잘 살고자 하는 의지로 인해 고통이 생겨난다.
홀로 시간을 갖고 독서와 사색으로 나만의 가치관을 만들어나가면서 삶은 행복해질 수 있다.
고통을 줄여나가야 행복해질 수 있다.
인간은 여러 환상들을 통해 고통받는다.
장밋빛 미래에 대한 환상, 지나친 행복을 기대하며 갖는 환상, 결혼에 대한 환상,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환상 등이다.
이런 환상에서 벗어나 당장 눈앞에 있는 현재에 집중하자.
독서와 사유로 생각의 힘을 기르고, 나만의 장점에 대해 자긍심을 갖자.
그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다.
느낀 점
대체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의 내용가 매우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과거와 미래를 차단하고 현재에 집중하라는 내용이나, 행복은 지극히 나의 관점에 달려있다는 내용이 그것이었다.
또한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줄이고 심플하게 살아가라는 내용도 이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들과 일맥상통했다.
홀로 있는 시간에서 행복을 느껴야한다는 내용도 인상깊었다.
가끔은 주말에 계속 혼자 시간을 보내는 날 있으면 우울할 떄도 있고, 사람도 좀 만나야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기도 했었는데,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홀로 있는 시간에서 행복을 느낄만큼 내적으로 성숙해야한다고 한다.
홀로 있는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좀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