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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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 YES24

 

 

한문단 요약

희망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기다.

희망은 인생의 고난 앞에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

희망을 가지고 나와 내 주위를 다시 살펴보면, 나를 도울 수 있는 기회들이 보인다.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불평등, 차별 앞에서 기회의 실마리조차 보지 못한채 살아간다.

하지만 희망을 갖고 용기있게 그 기회를 잡고 도전하면서, 우리는 이런 어두운 현실을 극복하고 절실하게 바래왔던 꿈을 이뤄낼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이것이 정말로 가능하다는, 희망이라는 존재의 작은 증거가 되고 싶다.

 

 

느낀 점

잠깐 펼쳤다가 장장 5시간에 걸쳐 한 번에 완독한 책이다. 

이런 적은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서진규 박사님이 얼마나 고단하고 힘든 인생을 사셨을지 조금이나마 짐작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수많은 차별과 불평등,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등 인생이 주는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내게 앞으로 찾아올 수많은 좌절과 시련도 결국은 포기하지 않으면 극복가능하리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의 일에 대해 국가, 인류까지는 아니더라도 내 주변 사회와 이웃들을 위한다는 의미를 가질 떄 비로소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는 구절이 정말 와닿았다.

고난과 좌절은 한층 도약을 앞둔 마지막 관문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자.

그리고 나만의 길을 나아가면서 나타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아니 두렵겠지만 꼭 극복해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