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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WHEN 언제할 것인가>를 읽고

책링크:http://www.yes24.com/Product/Goods/59721391

 

언제 할 것인가 - YES24

“유용한 정보와 정곡을 찌르는 해법“ - 포브스(Forbes)“시간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는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하루를 과학적으로 재배치하는 방법 제시” - 워싱턴 포스트(W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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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단 요약

모든 일의 성패는 타이밍과 깊은 관련이 있다.

한 사람의 능률도 오전인지 오후인지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모든 일들도 시작, 중간, 끝 단계에 이를 때마다 공통적인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나의 바이오리듬, 또는 프로젝트가 현재 어느 시간 단계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이에 대응하여 적절한 전략을 세우고 임할 때 비로소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다.

 

 

 

느낀 점

신선한 내용이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루의 감정변화가 어떤 패턴으로 변화하는지가 매우 흥미로웠고, 이에 따라 실제로 대법관들의 판결도 크게 좌지우지된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다.

나의 하루 바이오리듬을 파악하고, 이에 맞추어 나의 업무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오전에는 회사로 출근하여 밀린 요청들, ad-hoc 분석건들을 선별하여 소화해내고,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 하나 (One Thing)에 집중하는 시간을 저녁 이후에 배치해두기로 하였다.

나는 올빼미족에 가까워서 주로 저녁시간부터 집중이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간중간에 1-2시간마다 집중력이 떨어졌다 싶은 타이밍에 반드시 바깥산책을 하는 휴식 시간을 갖기로 다짐하였다. 

다만 그 외의 내용들에서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프로젝트가 시작-중간-끝 단계마다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는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주었지만, 그럼 내가 나의 일에 혹은 나의 인생에 이 내용을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가 다소 모호했다.

그래도 모든 책에서 딱 하나만 건져내면 성공이라고 하였는데, 나의 업무시간을 재배치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충분히 얻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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