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를 읽고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 최재훈 - 교보문고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 진짜 예민한 사람은 자신의 예민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무던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민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예민한 사람이라고 하면 흔히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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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단 요약

HSP(Highly Senstive Person)는 초고성능 안테나와 같다.

타인에 비해 고도의 세밀한 정보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즐겁고 행복한 일도 더 많지만, 그만큼 힘들고 괴로운 일들도 더 많다.

따라서 스스로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소수 정예의 인간관계, 자의식과 인정욕구 탈피, 운동, 취미 등이 중요하다.

느낀 점

어느 정도 예민함이 있는 내가 참고할만한 내용이 꽤 있었다.

특히 최근에 테니스에 맛들려서 주말마다 치고 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도 되나 하는 고민이 들던 찰나였다.

이 책을 통해 스포츠라는 취미가 정신적으로 이롭고, 이렇게 시간을 보내도 된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상처가 쌓이고 지쳐가는 것은 자연스럽다는 것도 위로가 되는 구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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