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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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 예스24

 

한 문단 요약

인간관계를 잘 풀어나가는 대화법은 결국 "상대를 부정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더 잘하려고, 가까운 관계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지 말자.

그저 부정하지만 않는다고 생각하자.

상대의 존재와 말과 행동을 인정하고 경청하고 존중하자.

모든 대화에서 이것만 잘 지켜낸다면, 상대가 부정당했다고 느끼지 않게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다면,

나의 인간관계는 순항할 수 밖에 없다.

 

느낀 점

간만에 정말 유익하고 좋은 책을 발견했다!

회사에서,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말해야하는지에 대해 매우 실용적인 팁들을 담아낸 책이다.

도움되는 내용들을 정말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몇가지 인상깊었던 내용을 정리해본다.

1.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을 상대방이 얘기할 떄, 인정은 하되 동의하지는 않을 수 있다. 

"~씨는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거군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2. 동의할 수 없는 요청과 제안이 왔을 때, 바로 거절하지 말고 냉장고 화법을 쓴다.

"당장은 어려울 수 있지만 기억하고 있을게요."

(추후에 꼭 다시 꺼내기) "아직 그 의견 유효한가요?"

3. 눈맞춤은 시작, 상대가 말 멈출 때, 마지막에만 해도 된다

4. 상대가 100% 잘못했어도 절대 몰아붙이지 않고, 도망갈 여지를 준다. 손절할 게 아니라면